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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자연주기 인공수정

수요일에 초음파로 왼쪽에 난포 하나 크고 있는걸 보았는데 토요일에 가니 의사선생님이 수요일에 봤던 난포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양쪽 다 딱히 터질만큼 큰것도 없고. 내막도 터졌다고 볼 만큼 두껍지않다고...그래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배테기 같은건 두줄 나와서 신랑 정자 받아서 이식하긴 했어요. 그런데 목요일에 배란점액보고, 금요일 오후쯤 배가 묵직하게 아팠는데 두번째 자연주기라 그 묵직함이 첫번째 인공수정때 배란시기 느낌이랑 똑같았는데 반나절 좀 지난것은데 난포가 사라질수도 있는건가요? 수요일에 있던 난포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혹시 배란이 안됐을 수도 있나요? 아님 난포가 다시 작아지기도 하나요^^;;


답변

Re : 자연주기 인공수정
신승령
신승령[전문의] 에덴메디여성병원
하이닥 스코어: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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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신승령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초음파가 맞다고 하면 배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는 미성숙 난포로 터졌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임신이 되기는 어렵겠습니다.
일단 정자 이식을 하신 상태이니 임신 여부를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지 않나 사료됩니다.
이번 달에 혹시 임신이 안되시더라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또 열심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임신이 빨리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