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이분증으로 어릴때 수술을 했습니다. 결혼전 한의원에서 하체가 안좋다고 침 맞으라고 하셔서 왼쪽 허리와 다리 침을 몇번 맞았는데 결혼준비, 이사에 못가게 됐습니다. 근데 최근에 시험관 아기위해 과배란을 시도했는데 오른쪽 난소에는 7개의 난자가 나왔는데 왼쪽 난소에는 난자가 1개만 나왔어요. 사실 배란기때부터 생리전까지 왼쪽 아랫배가 자주 콕콕 쑤셔요. 혹시 난자가 안나오는데 왼쪽허리 안좋은거라 연관이 있나요? 나중에 태아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제가 부정맥이 있어서 그런지 한약먹거나 침 맞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덥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