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출산 6개월 190일된 아기엄마입니다.
출산후 한달뒤쯤 산후검진에서 초음파상 태반이 남아있는거같다고 하면서 의사는 이제 병원에 올필요가 없다고 하여 자연배출될건가보다 하고 지냈는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다들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는등 경과를 보고 처치를 하는것을 알게되어 어제 출산 6개월만에 다른 종합병원에서 사진의 초음파를 보고 왔습니다
분만시 태반이 나오지않아 의사가 손으로 잡아 뜯어냈고 사진의 하얀부분이 무엇있지 종합병원에서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루프를 했냐고 묻더라고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태반은 아닌거같다며
태반은 동글게 모양이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하얗게 진한 모양인데
자궁경을 해봐야하는건지 도대체 이게 태반이 아니면 뭘까요...
출산후 한달후 초음파에서도 긴모양이었고 저렇게 새하얗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육지병원에 가봐야할지 모유수유중이라 아직 생리가없어 나중에 생리후 다시 검진을 받으라는데 둘째를 생각중이라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걱정입니다 크게 느껴지는 통증은 없구요 자궁은 잘 축소되었다고 하더라고요
1 이렇게 되어있는경우가 있는지 태반인지 검은음영부분은 무엇인지
2. 아프지 않고 냉이나 다른 증상이 없어도 염증이 있을수 있는지
3. 다음 임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을지
4 모유수유 일년할 예정인데 차후에 지켜봐도 되는건지
5. 생리로 배출이 될지... 모든게 궁금해요
제주도 라서 다른 병원은 선택지가 많이 없네요.
무리한 질문이지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