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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와이프가 함께 있어 산부인과에서 물어보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마지막 생리일은 19. 2. 7.이고 인터넷 주수계산기로 보니 6주 6일로 나오는데 초음파기계로 줄자 같이 끝과 끝 길이를 복ㆍㄷ 6주 1일이 되더군요.

일주일전 기계에 찍힌 주수는 5주 2일이었고 다음주면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라고 하셨지만 오늘 보니 작은 심장이 뛰는 것은 육안으로 보이나 심장소리는 듣지 못해 다음주에 오라시며 선생님 표정으로 보아 무얼 확신하지 못하고 다음주에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분위기로 보아 와이프 생각에 더 질문드리지 못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만 심장소리를 듣지 못한이유가 무엇일까요? 유산의 위험이 있는 것 인지요?

그리고 입덧이 있어야 아이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하셨는데 제 와이프는 입덧이 전혀 없네요..

오늘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기분입니다.

있는 그대로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Re : 와이프가 함께 있어 산부인과에서 물어보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한지운
한지운[전문의] 진산부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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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한지운 입니다.

입덧은 개인차가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박수가 눈에 보이면 잘 크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횟수등을 보셔야 하며 너무 느리게 뛸 경우는 유산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작아서 육안으로만 보이는 경우들도 있고 횟수가 정상적인 리듬으로 뛸 경우에는 지켜보시면 되며 이경우 너무 작아서 확인차 다음주 확인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초음파 상황이 어떤 지 몰라 더 이상의 자세한 답변을 드리기는 힘듭니다.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다음주에 진료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