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13주3일째입니다.
시험관으로 쌍둥이를 임신했구요.
시험관전에 했던 검사에서는 여태 갑상선이
늘 이상없었습니다.
근데 임신 9주차에 한 산전검사에서 갑상선이상이
나와서 병원내에 있는 내과에 의뢰되어 재검을
받은결과 (초음파는 안하고 피검사만 했습니다)
갑상선항진을 보이지만 중요한수치는
경계를 보이고 있어 약은 쓰지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염증항체를 두가지나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상태에서도 저는 약을 쓰지않고 한달뒤 재검사를 마냥 기다려도 되는걸까요..
이러한 갑상선항체는 선생님께서는 태생적요인일거라 하셨는데 정말 제가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거였는데 임신으로 인해 알게된걸까요? 아니면 제가 건강관리를
못해서 이러한 항체들을 갖게된걸까요?
제 수치가 많이 안좋은 편일까요?
저는 훗날 갑상선저하증으로 갈 위험성이 큰걸까요?
아기들에게 이 항체를 주게될까요?
너무 겁이납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