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첫째를 출산하면서 아이를 안낳을 생각으로 비대칭하여 불편했던 소음순절재와 이쁜이 수술을 같이 하엿습니다.
분명 상담할때 이쁜이수술에대해 문의하였고 자궁안쪽에서 질앞부분까지 주름을 잡아주는 여부까지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소음순이 비대칭이였고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하였고공중목욕탕도 안가는 정도여서 이기회에 소음순도 같이 하였습니다.
문제는 현재입니다.
지금까지 관계횟수는4번 정도입니다
지금 저의 상태는
첫째 질입구쪽만 너무 잡아놨는지 삽입시 아픈데 그후 질안쪽으로는 피스톤운동하는 느낌이 전혀 안느껴집니다.
둘째 소음순 수술 후 실자국이 계란지프라기 엮어논 모양그대로 남아버려 남편이 징그럽다고 합니다.
셋째 성감이 느껴지질 않아요, 전 분명 좋은데 애액분비물이 감소하여 질건조증 처럼 됩니다.
넷째 관계 후에는 아프고 항상 부어요
다섯째 남편이 소음순 모양에서 혐오감을 느끼고 삽입시 느낌이 없다고 해요 이건 제가 묻고 또 묻고 물어보니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자기의 속마음을 . 그래서 저랑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든다고합니다.
또한 저도 아프고 별로 성적흥분이 되지않다 보니 안하게 되구요.
일단 해당 수술한 산부인과에 담당 원장님을 찾아가 말하니 , 저보고 특이한 케이스라고합니다... 고려대의과를 나왔다는 여자분이신데 ..제가 이런부분을 말씀드리니 한번도 저같은 사람을 본적이 없다며 특이한 케이스라고...그래서 다시 요목조목 따져말하니 그제서야 원래 출산 후 바로 수술을하면 안좋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진작에 이런 부작용과 출산직후 수술에대한 내용을 알았더라면 전 출산 후 바로 수술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또한 애액이 감소하여 건조증이 오는거같다고 말하니 그거는 러브젤을 사용하면 된다고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남편하고 하는데 러브젤이라니요.. 연애때 한번도 쓴적이 없고 쓸 생각도 안해봤는데 ..
이건 분명히 제가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난거 같은데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출산후 처녀때와같이 남편과저 서로 만족하고자 결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수술이였는데 , 이 수술로 인해 저희부부가 이렇게 멀어질줄은 상상도못했어요, 재수술을 알아보니 재수술은 더 어려운거라 최소 200에서 최대 600이라고하는데 이만한 금액을 주며 재수술을 할 여건은 되지않는데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혹시나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저는 계속 이대로 살아야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