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압 :
- 키/체중 :  167cm /  7*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 과거병력 :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 상담내용 :

(저는 영국에 삽니다)

외음부라고 해야되나...

털이있는 겉부분이 아파요..

질입구 쪽도 아프면서도 간지러워 미칠지경입니다

의식적으로 안 긁으려고 하고있으나...이게 끈을 노아버리면..

정말 미치도록 간지러워서 손으로 세게 비비거나 ..

그러고있어요...

이거....음부가 간지러우니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병원가기도 부끄러워 죽겠구...

섹스 때문인가요..?

섹스를 17일에서 18일 넘어가는 새벽에했는데(영국시간)

아 또....궁금한점이있는데

제가..짧게는 29일 길게는 33일정도(생리 첫날과 다음첫날로 계산했을때) 주기로 생리를 하는데

마지막으로한것은 3월 24일에 해서 27일에 끝났고 (보통 4일간 합니다)

섹스는 콘돔없이 했구요(이제사 후회가 됩니다 ㅜㅜ)

질내사정은 안한듯도하고..;;

배란기는 확실히 지난듯한데...;;; 아악 아악 내가 왜 콘돔도 없이 섹스를 ㅜㅜ

사후피임약이라도 토요일아침에 먹었어야되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만 집으로 가버려서 ㅜㅜ

그러고 나서 배란기가 아니니까 괜찮겠지...했다가...

그래도 역시 조마조마해서 미치겠습니다 ㅜㅜ

이상한점은 음부가 미치도록 간지러워서 손을 댓을때는

작은 휴지조각처럼 깨알 만하게 묻어나와서 휴지가 질도 않좋고 그래서

휴지때문에 간지러운가도 생각해봤는데...

그게 아닌듯해요

질속에 손을 넣어봤는데...식혜속에 밥알이 으끄러진 모양처럼

그런 분비물이 엄청 많아요

냉처럼 끈쩍끈쩍한 모양도 아니고...

간지러움 증상이후에 윤활류(?)같은 것도 없이 엄청나게 건조하구요..

생리때 마냥 무지무지 졸립기도 하고...가슴도 아프고 초코렛도 먹고싶고...

몸의 기운으로는 생리 할 때가 된듯 싶은데...

(제가 생리통이 없습니다..좀 평소보다 피곤한정도..오래 앉아있거나 평소보다 더 걸어다니면 허리가 약간 빡빡한정도...아주아주 약하죠..미쳐 날뛰고 디굴디굴 구르고 약찾고하는거에 비하면..축복받은 몸입죠 헤헤)

아프지가 않으니...생리전인지 그냥 긴장타서 초코렛먹고싶은건지..모르겠네요..

전 평소에는 생리전후로 초콜렛을 과다섭취합니다

밥대신먹기도-_-;;;;;;;; (제가 뚱뚱한 이유랍니다 ㅋ)

제 예상대로라면 23~24일에는 생리가 터져주셔야 되는데...

조마조마 합니다요 ㅜㅜ

글쓰는 이 순간에도 간지러워서 온몸을 베베 꼬고있습니다..

제가 건조 피부라서 몸이 여기저기 간지러울 때는 있었지만..

음부가 간지러우니 아주 미치겠어요 ㅜㅜ 시원하게 긁자니 아프기만하고..

아아아아악 살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