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황준호입니다.
말씀하신 상태는 단순한 불안 수준을 넘어 신체가 지속적으로 과각성 상태(공황/불안 악화 상태)에 들어가 있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특히 항우울제 용량 증량 후 1주일 사이에 불안·심장 두근거림·과호흡 느낌이 더 심해지는 경우는 초기 부작용(일시적 불안 증가)일 수도 있고, 현재 약이 맞지 않거나 조정이 필요한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런 상태에서 “쓰러질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해도 실제로는 과호흡/불안 반응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자체로 위험하게 쓰러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둘째, 하지만 지금처럼 일상생활(외출도 어려울 정도)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는 반드시 처방한 의사에게 빠르게 재상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설명만 보면 위험한 신체 질환이라기보다는 약 조정이 필요한 불안 악화 상태 + 신체화/과호흡 가능성 쪽이 더 가까워 보입니다. 지금은 혼자 버티는 방식보다 처방의와 빠르게 연결해서 약 조정을 받는 게 핵심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