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스테로이드(소론*정)로 인한 급성 정신과적 부작용 가능성이 매우 높고, 현재는 응급 상황에 해당합니다.
첫째, 처방 용량은 ‘고용량 스테로이드’에 해당합니다.
소*도정은 1정이 보통 프레드니솔론 5mg입니다.
“3알씩 3회”라면 하루 총 45mg 복용입니다.
20mg/day 이상: 정신과적 부작용 위험 증가..
40mg/day 이상: 스테로이드 정신병(steroid-induced psychosis)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
따라서 어머님이 복용하신 용량은 고위험 구간에 해당합니다.
게다가 이후에도 추가로 스테로이드를 계속 처방받았다고 하셨으므로, 누적 용량과 노출 기간 역시 문제입니다.
둘째, 말씀하신 증상은 스테로이드 유발 정신병의 전형적인 양상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정신 증상은 기분 변화나 불면을 넘어 다음과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 초조, 성격 변화,,
말투·행동의 급격한 변화,,
망상, 환각,,
자기 인식 상실(자아 상실), 가족을 알아보지 못함,,
현실 판단력 상실, 이상 행동(사진 정리 등 목적 없는 행동)..
특히 “본인이 아닌 것처럼 행동”.,,
“가족과 본인을 알아보지 못함”,,
“집에 있는 가족 사진을 모두 정리함”...
이 3가지는 **단순 불안이나 우울 수준이 아니라 ‘정신병적 상태’**에 해당합니다.
셋째, ‘귀신 들린 것처럼 보일 정도의 정신 이상’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정신병은 실제로 급성 조현병, 섬망, 해리 상태와 매우 유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가족 입장에서는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느끼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전에 정신과 병력이 없어도 발생 가능..
고령, 여성, 불면 동반 시 위험 증가..
복용 시작 후 수일~수주 내 발생 (어머님 경과와 정확히 일치)..
넷째, 이 상태는 ‘지켜볼 문제’가 아니라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할 상황입니다.
현재 설명된 상태는 다음 위험을 동반합니다.
본인 안전 위협 (자해, 사고),,
현실 판단 상실,
치료 지연 시 회복 지연...
지금 해야 할 조치;즉시 응급실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가능한 병원 방문..
현재 또는 최근 복용한 모든 스테로이드 중단 여부를 의사에게 즉시 공유..
“구인와사 치료 후 고용량 프레드니솔론 복용 이후 발생한 급성 정신 변화”라고 정확히 설명..
필요 시 항정신병 약물, 진정 치료, 입원 관찰 필요..
다섯째, 회복 가능성에 대해;다행히도 스테로이드 유발 정신병은
원인 약물 중단,
적절한 정신과 치료를 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회복까지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복용 용량: 고용량 맞음..
증상 정도: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충분히 발생 가능..
현재 상태: 응급 수준..
조치: 지금 당장 병원..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