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첫 팩을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11시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7일간의 휴약기를 가진 뒤 11월 4일부터 두 번째 팩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팩 둘쨋날인 11월 5일에 피임약을 먹는 것을 깜빡하였고, 때문에 11월 6일 오후 6시에 생각난 대로 피임약 하나, 11시에 원래 예정된 피임약 하나를 먹어 하루에 두 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피임약을 먹고 5시간 정도 뒤에 저녁 먹은 게 체하여 새벽에 일어나 토를 했습니다 그때 추가복용은 없었구요 .. 그 뒤로 16일이 지난 11월 22일 질내사정으로 관계를 가졌고, 불안한 마음에 다음 날 오후 5시 (24시간이 살짝 넘어간 시점)에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그 뒤로 경구 피임약은 계속 챙겨먹는 중이구요 ..

1. 이 경우 경구피임약과 사후피임약을 중복 복용 하였으니 임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봐도 될까요?
2. 사후피임약의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데 올바르게 복용된 것이 맞을까요?
3. 앞으로 경구 피임약을 계속 챙겨 먹어도 피임 효과가 지속될까요?
4. 피임약을 휴약기 없이 복용해도 피임 효과가 지속되나요?

급한 마음에 하이닥에 질문해봅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