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집 층간소음때문에 저희 어머니께서 늦은 밤, 위로 올라가 말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집에 돌아온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시며 눈물을 흘리시고 계십니다. 위 부근이 아프다고 하시며 몸믈 제대로 펴서 눕지 못하고 계십니다. 벌써 30분 가까이 되가는데도 계속 아파하십니다. 평소 위와 장이 소화기능이 떨어져 힘들어 하셨어도 복통은 호소하신 적이 없는데 이렇게 아파하시는 모습을 계속 보고 있자니 순간 어디가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쉬시면 괜찮을지, 아님 응급실에라도 가보아야 할지, 뭐때문에 그런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