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정확히 8일전에 관계를 맺었는데요
사정 후 성기를 빼보니 콘돔이 찢어져 있어서 질내사정을 하게되었어요. 질내사정 후 1시간 만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러고 지내는데 갑자기 엊그제부터 질에서 냉? 정액? 같은게 흘러나오네요
약간 하얀색이고 살짝 묽은 로션 비슷한 느낌이구요 냄새는 약간 퀴퀴해요 평소 제가 지내면서 제 몸에서 나오는 액들 중에 맡아본 적이 없는 냄새였어요..
25일이 생리 예정일인데 이제까지 생리 전에 이런 냉은 나와본 적이 없어서 좀 불안한데요..
남자친구 말로는 사정 당시에 성기를 몸 깊숙히 삽입한 상태로 사정했다고 했어요ㅠ 질내사정된 당일에도 정액이 몸에서 흘러나왔었는데 그때 흘러나왔을 때 나온거랑 나오는 느낌이랑 많이 유사한데요.. 이래본 적이 없어서 좀 여러므로 좀 불안하네요..

1. 제가 말씀 드린게 냉인가요? 아니면 정액인가요..?
2. 정액이 몸 속에 있다가 8일 후에 나올 수도 있나요?
3. 질내사정 후 1시간만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했는데도 지금까지 정액이 몸 속에 남아있었다면 임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나요?
4. 냉이라면 찾아보니까 하얀색이면 안좋다던데 병원에 가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