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부터 생리 시작과 함께 피임약(미뉴렛)을 복용했습니다.
복용 시간은 5시 50분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생활을 하다보니 1-3시간 정도 차이나게 먹은 적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리고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21정을 복용하는 동안 약을 복용한지 1-2주정도 사이쯤 될때 12시간 정도 지나고 약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서 대로 자고 일어난뒤 아침에 알게된거라 오후 6시쯤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바로 한 알을 복용한 뒤 원래 먹던 시간대로 복용을 하였고 그 뒤로 12시간 넘어서 약을 잊어버린적 없이 먹었습니다.
그 후 10월 17일 부터 휴약기를 가졌고 10월 20일에 남자친구와 질외사정 관계를 맺었고 20일 부터 생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휴약기가 끝나는 24일 부터 피임약을 다시 복용하게 되었고 시간을 저녁 10시쯤으로 꾸준히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10월 20일로 부터 2주가 지난 11월 3일날 임테기를 해 본 결과 흐리게 줄이 하나 더 보이더라구요. 아침에 임테기를 검사하면서 피가 나오다기 말구요.
그래서 바로병원에 피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월요일 오후쯤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0월 20일은 임신확률이 매우 낮은 시기엿고 생리 시작일 이었으며 피임약을 복용 중이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질외사정을 하였구요.
피임약 먹는 시간을 12시간 놓친 것 때문에 휴약기에 피임 효과가 없었던 걸까요?
피임약을 먹는 시간이 1-3시간 정도 차이나게 먹어도 문제가 있나요?
글이 많이 길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