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임채연 입니다.
오히려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에 관련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드시면 좋습니다.
콜린은 레시틴이나 플라스말로겐 등의 복합지질 성분이며, 아세틸콜린의 성분으로 신경의 흥분전달에 관여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특히, 레시틴의 구성성분으로 지방이동 및 대사에 관여하여 간으로부터 지방을 제거합니다. 급원 식품으로는 달걀 노른자, 간, 소맥배아(쌀눈) 등이 있다.
과잉증은 비타민 B6 결핍을 초래하고, 결핍증으로는 지방간, 위궤양, 심장부전, 신장관 막힘, 신장출혈 등이 있을 수 있으며 고혈압, 간경변증, 동맥경화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결핍된 영양소를 공급 시 호전될 수 있는 질병으로는 모세혈관을 강화하여 고혈압이나 지방간, 간염, 간경화, 신장부전, 신장출혈, 신염, 눈병이 있습니다.
이노시톨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신진대사를 원활화시키고 동물과 미생물의 발육을 촉진하며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콜린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데, 레시틴을 합성하고 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기여하여 혈관을 튼튼히 해줍니다. 콜린과 더불어 지방축적을 막고 간과 담낭을 조절하여 담석 형성을 방지하고, 신장, 심장 건강에 좋으며 뇌세포, 신경계, 골수 등에도 필요한 성분으로 머리카락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급원 식품으로는 통곡식, 신 과일, 당밀, 쇠간 등이 있습니다.
주로 카페인에 의해 쉽게 결핍이 되는데, 배뇨 과다증, 지나친 수분 섭취도 이노시톨의 영양소의 부족을 유발합니다. 결핍증으로는 세포벽의 비정상화로 대사과정이 약해져 혈중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겠고 그 외, 변비, 습진, 눈의 이상을 초래합니다. 결핍된 영양소를 공급 시 호전될 수 있는 관련 질병으로는 변비,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지방간, 저혈당, 조현병, 정서불안, 불면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의 성분을 고함량으로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콜린 50~100mg, 이노시톨 50~100mg 1:1 비율로 포함된 단일제보다는 이 영양소와 함께 들어 있는 복합비타민 B 군 제제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조적으로 섭취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42968 | 하이닥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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