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위 용종은 크기가 클수록 암이거나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며, 특히 용종의 크기가 **2cm 이상**으로 큰 경우에는 악성(암)일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반드시 주의 깊은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 용종은 크게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용종(과형성성 용종 등)과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종양성 용종(선종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비종양성 용종이라도 크기가 커지면 중심부에 궤양이 생겨 출혈을 유발할 수 있고, 선종성 용종의 경우 크기가 클수록 내부에 암 세포를 포함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위 용종이 커지거나 암으로 발전할 때 주의해야 할 주요 증상으로는 **속 쓰림, 소화불량, 구역질, 상복부 통증** 등이 있으며, 용종에서 미세한 출혈이 지속될 경우 **만성 빈혈, 어지러움, 흑색변(검은색 대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위 용종은 크기가 크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용종의 크기가 크다면 가장 정확한 진단이자 치료 방법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발견하는 즉시 절제하는 조직 검사 겸 치료(내시경적 용종 절제술)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도 점막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의사의 권고에 따라 **1~2년 주기로 정기적인 추적 위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