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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소리, 냄새에 예민

제가 소리, 냄새에 예민한데..
부모님도 너무 예민하다고 하거든요..

친구들하고 다르다는게 느껴져요.

12층 아파트 거주중인데,
제 방에서 가만히 앉아서 공부할때
차가 올라올때 엑셀을 밟잖아요..
그 소리로 아빠 차가 왔는지 알고 베란다 내다 봐요.

차마다 엑셀 밟을때 나는 소리가 다른데,
다른 친구들은 구분을 못한대요..

길 걸을때도 산타페가 뒤에서 오는지, 스타렉스가 오는지
소리 차이가 나지 않아? 했는데 모르겠대요.

향수 냄새도 어떤 냄새는 역겨울 때가 있어서
커피숍에서도 다른 사람이 옆에 오면 바로 다른 자리로 옮겨요.

소리나 냄새에 예민한거는 평생 갖고 살아야 하나요?

냄새에 예민한게..
옆사람이 오니까 바로 다른곳으로 옮겨버리니까
알더라구요...


답변

Re : 소리, 냄새에 예민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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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소리,냄새에 예민한 것은 병이라기보다는 개인적 특성입니다. 평생 어느 정도 유지되지만, 불편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남들이 못 느끼는 차이를 감지하는 능력은 특별한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발전시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소리, 냄새에 예민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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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리와 냄새에 예민한 성향은 개인 특성으로 평생 이어질 수 있지만
환경 조절과 적응 훈련, 필요 시 전문적 도움을 통해 불편을 줄이고 일상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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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소리, 냄새에 예민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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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소리와 냄새에 대한 감각이 남들보다 훨씬 예민하여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서 큰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이러한 현상은 의학적으로 오감의 자극을 여과 없이 강하게 받아들이는 신경학적 특성인 감각과민증이나 고감도 인성(HSP)의 일종일 수 있으며, 질병이라기보다는 개인이 가진 타고난 생물학적 기질에 가깝습니다. 안타깝게도 타고난 감각적 예민함 자체를 완전히 없애는 치료법은 없으나, 나이가 들면서 감각 기관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둔화되거나 뇌의 적응력이 향상되면서 증상이 점차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무향 제품을 선호하는 등 자극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환경을 제어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관리하며 평생 적응해 나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