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가능은 하지만, 남은 약을 임의로 계속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증상이 정말 세균성 방광염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난번 처방받은 약이 항생제였다면, 3일만 먹고 중단한 상태에서 남은 약을 다시 먹는 것은 적절한 치료가 아닐 수 있습니다.
재발인지, 치료 실패인지, 또는 다른 질환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항생제 종류에 따라 필요한 복용 기간이 다르므로 남은 약만으로는 치료가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한 달 이내에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전후
피로 누적
수면 부족
성관계 후
수분 섭취 부족
등이 있으면 재발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만 이번 증상이 단순 방광염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도염
질염
방광통증증후군(간질성 방광염)
성매개감염
등도 작열감과 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작열감만 시작된 상태"라면 아직 전형적인 방광염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권장되는 방법은:
남은 약의 이름을 확인한다.
가능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소변검사(요검사)를 받는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빈뇨, 배뇨통, 혈뇨가 동반되면 진료를 서두른다.
추가로 아래 증상이 있으면 단순 방광염보다 더 주의해야 하므로 빨리 진료를 받으세요.
38도 이상의 발열
옆구리 통증
오한
구역질, 구토
혈뇨
우선 남아 있는 약의 이름(항생제명)을 알려주시면, 그 약이 무엇인지와 지금 계속 복용해도 되는 상황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