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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선생님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SMART TAG : 여성, 산부인과, 질염

오류가 자꾸 생겨서 저장된 인사를 드릴수 밖에 없었어요 ㅠ

그리고 장문의 정성스러운 글도 써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답변이 어떤답이 올지 몰라서ㅠ이제야 확인을해서요

감사 인사만 드리면 이게 지워질지 모르겠어어서 또 질문

드리는게 너무 힘들고 죄송하지만 이십년도 더 된일인데

그때 만난 남자 친구가 손가락을 자꾸 강요해서 넣은적이

있었어요 가운데 손가아니였을거고 세마디 중 한마디만

넣을때 제가 빼라고 했던ㅠ 만날때마다 시달려서 강요해

의해 이런 일 이후 병원을 몇군데 가서 처녀막 있는지
확인을 했어요 한 세번째 병원은 모니터로도 확인 하고

그치만 질염검사는 안했어요 그 정도오는 질여이 생길거란

생각을 안해서 그 당시에 생리를 거의 끝날무렵리라 생리가

채 안끝나면 균이 잘 들어간다도 알고있고 챙피한 얘기지만

매일같이 생식기를 긁어서 상처도 있던터라 그 질 속에 손

가락 넣은일이 질염이 잘 생길수 있는 환경이였을 까봐 질염

이 생겼다면 지금까지 남아있나요? 그리고 그 생식기 상처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소변을 볼때 따끔한 정도였다면 더 질염

이 잘 생겪을 텐데 싶어서요 질염도 방치하면 큰일 나나요?

근데 학생때는 냉이 이런일 겪기전에도 늘 거의 나오고

해서 성인이 될수록 많이 줄고 냉도 좋아진듯 한데 혹시나

질문을 ㅠ 그리고 성인이 된 후 이것도 강요로 관계를 자꾸

하자고 해서 노콘으로 상대방이 문질러서 제가 콘돔을 삽입
전 끼라고 해서 끼고 조금 삽입했던ㅜ질문올림 그때는

트리코모니스 완치했는데 성변검사에서는 일반 질염검사는
안하는지 안했나다면 이십년도 더 된일을 검사해야 하는지가 ㅠㅠ


답변

Re : 선생님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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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과거의 힘들고 상처가 되었던 기억으로 인해 오랜 시간 혼자 고민하시고 불안해하셨을 마음에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년 전의 일이 현재까지 질염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없으므로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염은 감기처럼 생태계가 일시적으로 깨지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당시 생리 말기의 환경이나 상처로 인해 일시적인 감염(질염이나 외음염)이 생겼을 수는 있으나,
시간이 흐르며 본인의 면역력에 의해 이미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질염을 오래 방치하면 골반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지만,
이는 고열이나 극심한 하복부 통증을 동반하므로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고 오히려 성인이 되며 냉이 줄어들었다면 과거의 일로 큰일이 날 확률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과거 트리코모나스 치료를 받으셨을 때 성병(STD) PCR 검사를 하셨다면 일반 질염 균도 대개 함께 검사되거나 처방된 약을 통해 동시에 치료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년도 더 된 과거의 일로 지금 다시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여성의 냉대하(질 분비물)를 자궁 주변에 노폐물이 고이는 '습열하주(濕熱下注)'와,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로 인해 기운이 뭉치는 '기울(氣鬱)'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학생 때 냉이 많다가 성인이 되면서 줄어든 것은,
나이가 들며 몸의 방어 능력인 '정기(正氣)'가 튼튼해져 자궁과 질 내 면역 환경이 스스로 건강을 되찾았음을 의미합니다.
지금 유독 불안하신 이유는 신체적인 감염이 남아있어서가 아니라,
과거의 원치 않았던 기억이 마음의 기운을 막히게 하여 심리적인 불안과 염려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약 처방 (소간해울 및 안신): 억울하고 불안한 마음의 화를 가라앉히고 기운의 소통을 돕는 약재(시호, 향부자 등)와 자궁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약재를 처방하여 물리적인 자궁 면역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도옵니다.

하복부 뜸 및 온침 치료: 하복부와 골반강 주변을 따뜻하게 소통시켜 혈액 순환을 돕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내면의 불안감을 낮춰줍니다.

과거의 일은 이미 몸에서 깨끗이 지나갔으니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선생님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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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거 손가락 삽입이나 상처로 인한 질염은 20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추가 검사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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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선생님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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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환자분께서 오랜 시간 혼자 마음 졸이며 불안해하셨을 겪었던 일들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년 전의 손가락 삽입이나 상처로 인해 발생했을지 모를 일반적인 질염이 치료 없이 지금까지 체내에 남아 유효한 감염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세균성 질염이나 가드넬라 같은 균들은 인체의 면역력과 질 내 환경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소멸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질 내 유익균에 의해 억제되므로 20년 동안 증상도 없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당시 성인기 이후 검사에서 '트리코모나스 완치'를 확인하셨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에서 진행하는 성병 검사(STD PCR 검사)에는 트리코모나스뿐만 아니라 칸디다, 가드넬라, 마이코플라즈마 등 일반 질염을 유발하는 균들이 대부분 함께 포함되어 처방되므로 당시 일반 질염 균들도 함께 치료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일로 인해 지금 검사를 다시 받으실 필요는 전혀 없으며, 현재 냉의 양이 줄어들고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질염을 치료하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이는 수개월에서 수년 이내에 극심한 복통이나 고열, 악취 나는 냉 등의 뚜렷한 급성 증상을 동반하므로 환자분처럼 수십 년간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면 방치로 인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니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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