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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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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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혈소판 감소증의 원인을 정확히 감별하기 위해서는 골수의 생성 문제인지, 혈액 내에서의 파괴나 소모 증가인지 확인하는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3주간 투여된 반*마이신은 물론이고, 일반 폐렴 치료에 흔히 쓰이는 베타락탐계나 퀴놀론계 등 대부분의 항생제 역시 드물게 면역 매개성 기전으로 혈소판을 급격히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이라는 것은 폐렴을 유발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자체를 의미하며, 이러한 중증 감염증이 발생하면 체내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거나 혈액 내에서 혈소판 소모가 빨라져 수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면역계가 자신의 혈소판을 오인하여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ITP), 간 기능 저하로 인한 비장 비대, 혹은 골수 자체의 기능 이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혈소판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소판 수혈은 수치가 너무 낮아 출혈 위험이 높을 때 시행하는 임시방편일 뿐이며, 원인 질환이나 유발 약물이 해결되지 않으면 수혈 후에도 다시 수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혈액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