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공수병관련 문의

발리를 다녀왔는데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에게 물렸습니다
등에 올라탄 상태로 팔뚝 쪽의 얇은 옷 위로 물렸고 아기원숭이라 힘이 세지 않아서 그런지 피부가 뚫리거나 그런거 없이 육안상 멍만 들었고(생채기는 없었습니다 눌린 자국만) 2일차인 오늘 확인해봐도 딱지나 진물 등의 상황은 없습니다
First aid에서도 여기 원숭이들은 광견병없고(못믿겠지만) wound가 아니라 bruise라고 한 후 소독 후 반창고만 발라줬구요 이에 따로 현지 병원을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공수병이 워낙 치명적이다보니 접촉이 있었으니 백신을 맞아야하나 하는 걱정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Re : 공수병관련 문의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72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발리에서 원숭이에게 물려 피부 손상 없이 멍만 든 경우 감염 확률은 극히 낮으나,
공수병의 치명성을 고려해 귀국 즉시 감염내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대면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공수병관련 문의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84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몽키 포레스트의 원숭이에게 물린 후 피부가 뚫리거나 상처 및 생채기 없이 육안상 멍만 든 상태라면 세계보건기구 기준상 공수병 바이러스 노출 1단계에 해당하여 전염 위험성이 극히 희박하므로 크게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공수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의 침 속에 존재하다가 물린 상처나 점막을 통해 체내로 침투하므로 환부의 피부 점막이 완벽히 유지되어 딱지나 진물 같은 개방성 상처가 전혀 없고 단순 압박에 의한 멍만 있다면 바이러스가 인체 내부로 유입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현지 응급처치소의 안내대로 피부 손상이 없는 타박상 상태인 것은 맞으나 발리는 여전히 원숭이를 포함한 야생동물의 공수병 발생 위험 지역이므로 귀국 후 국내 감염내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의사에게 환부를 직접 보여주고 미세한 표피 찰과상 여부를 재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틈이라도 의심된다면 예방적 면역글로불린이나 백신 투여를 고려할 수 있으니 당분간 환부의 변화를 관찰하시고 정밀 진료를 통해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시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공수병관련 문의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48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광견병을 전파하는 주요 동물은 개이고, 원숭이에서 사람으로의 전파는 드물지만 보고된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숭이에게 물리거나 침에 노출된 경우에는 반드시 위험도를 평가하고 필요 시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