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고학년때쯤부터 현재까지 계속 만성적인 복부팽만감, 체한 느낌, 때때로 거의 위경련에 준하는 심한 급체를 겪고 있습니다. 수험생 때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팽만감/체함과 별개로 통증도 심해져서 위염약 처방받아서 먹기도 했는데 끝나니까 없어져서 이건 요즘은 안먹고요
그 외의 구토, 메쓰거움 등 증상은 일절 없고 장도 매우 건강한 편입니다.
처음엔 내과에 가서 내시경을 받아야 하나 했는데, 아직 나이가 나이기도 하고 애초에 내시경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직은 받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제가 정신적으로 좀 안좋은 편인데(간신히 일상생활 되는수준) 정신이 안좋아지기 시작한 시점이랑 증상이 시작된 시점이 겹치는 것도 있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마다 증상도 같이 심해지는 게 느껴져서 차라리 내과보다 정신과를 먼저 가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또 병원 자체의 접근성을 생각하면(어머니가 정신과 가는 것에 심하게 반대하시는 상황이고 아직 돈없어서 독립 못함) 쉽게 결정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어느쪽 병원을 우선적으로 가는게 나을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내과의 경우 접근성 자체는 괜찮지만 내시경 부작용 등이 많이 걱정되고, 정신과는 말했듯이 마음먹고 가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