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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중1 자해행동 치료

안녕하세요 14살 여자아이 가족입니다.
작년부터 트위터등 sns를 통해 자해행동을 접하게 되어 처음에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는 자해행동이
점점 악화되어 가고있는 상황입니다.
자그마한 상처를 내는것으로 시작했다가. 최근에 중학교를 입학하면서
스트레스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어 그 행동이 피를 많이 흘리는 정도로 악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신의학과에 내방하여 약물치료를 병행하였고 추가적인 행동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악화가 되니 약물로는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 위클래스 상담센터에서는 그런 사례중 정신병원에 입원하면 크게 행동적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입원을 권유하였고, 학급반장을 도맡아 하려는 아이가 하루아침에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되는 사실에
막막하면서도 가장 크게 걱정되는것은 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가 가장
답답한 현실입니다. 입원이 도피처는 되지 않을까 모방되어 행동이 악화되지않을까 사회로 복귀해서 그것이 과연
효과적인 치료일까 전문가가 아니기에 정말 많은 걱정이 듭니다...

선생님들, 이 상황에서 입원만이 효과적인 방법인지 , 입원에 따른 부작용이 없는지
정신의학과를 방문하거나 학교 상담센터를 이용하라는 추상적인 답변보다.
1. 우리나라(지역상관없음)자해행동치료를 가장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이 있는지
2. 어떤치료가 효과적인건지,
3,지금 시점에 입원이 가장 최선의 방법일지가 궁금합니다. 입원이 답이면 어느정도 입원하고도 호전이없으면 다른 대체 방법이 있는지
제발...사람하나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Re : 중1 자해행동 치료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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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아이의 자해 양상이 심화되어 생명의 안전이 우려되는 현시점에서의 입원은 단순한 격리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자극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집중적인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치료 단계로 보아야 합니다. 국내에서 자해 및 감정 조절 장애 치료로 전문성이 높은 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천근아 교수팀 그리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춘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대표적이며 자해 행동의 기저에 깔린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증법적 행동치료인 디비티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입증되어 있습니다. 입원 치료는 모방 위험보다 생명 보호와 정확한 약물 조절이라는 실익이 훨씬 크며 입원 후에도 호전이 더디다면 낮 병원 프로그램이나 지역 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고강도 심리 상담으로 전환하여 일상 복귀를 돕는 대안이 있으니 지금은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문의와 상의 후 신속히 입원을 결정하시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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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중1 자해행동 치료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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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자해 수위는 생명 보호를 위한 입원이나 낮 병원 검토가 시급하며,
약물 외에 감정 조절 기술을 가르치는 DBT(변증법적 행동치료) 전문 기관을 찾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입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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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중1 자해행동 치료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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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 클리닉: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 등은 청소년 자해,우울,불안 전문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입원치료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입원후 치료 경과는 주치의선생님과 상의해보셔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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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중1 자해행동 치료
배병제 하이닥 스코어: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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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행동이 반복되고 악화되는 경우에는 안전 확보가 우선이므로 단기 입원 치료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으며, 특히 출혈이 많아지는 단계라면 보호적 입원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만으로는 부족하고 감정 조절 훈련이 핵심이므로 변증법적 행동치료 같은 구조화된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클리닉을 권장드립니다.
입원은 치료의 시작 단계일 뿐이며 이후 외래치료와 가족 개입 치료를 지속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