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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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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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전자담배를 공유하는 행위를 통해 에이즈나 매독, 헤르페스 2형과 같은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은 의학적으로 매우 희박합니다. 에이즈(HIV)나 매독은 주로 혈액이나 정액, 질 분비물 등 체액의 직접적인 교환을 통해 전염되며 침에 포함된 바이러스의 양은 감염을 일으키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외부 노출 시 즉시 사멸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 또한 주로 성기 주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이므로 입술 점막이 닿는 전자담배 공유만으로는 감염 확률이 극히 낮으나 구강에 수포가 있는 사람과 공유했을 경우 입술 헤르페스인 1형은 전염될 수 있습니다. 시음용 기기나 타인이 피우던 담배를 공유하는 것은 성병보다는 감기, 인플루엔자, 구강염 등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이나 타액을 통한 위장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위생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질문하신 행위는 주요 성병에 대한 정밀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위험 노출 사례로 보기는 어려우나 불안감이 크시다면 막연한 걱정보다는 가까운 비뇨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