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시기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 마지막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때이며, 우울증은 신체적 성장 호르몬 분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울감이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 성장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고, 억지로 식사와 수면을 하더라도 질적인 면에서 성장에 필요한 깊은 수면(서파 수면)에 들지 못해 키 성장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2라는 시기는 심리적 안정감이 신체 회복력과 직결되므로, 우울증 치료를 병행하여 호르몬 균형을 되찾는 것이 키 성장과 건강 모두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현재 식사와 수면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점은 매우 훌륭하오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짐을 덜어내면 신체 성장 환경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