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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추가 질문을 드립니다.

링크 A: https://www.hidoc.co.kr/healthqna/part/view/C0001021365

저는 링크 A에 접속하면 보이는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답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각 질문에 대해 답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1: 링크 A에 접속하면 보이는 글에서 말씀드린 피가 났던 것 같다는 항문 쪽은 제 항문이나 제 항문의 주변인데 이렇게 이해하시고 답변을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2: 주사기로 몸속의 액체를 뽑은 것이 아니라면, 모든 바이러스는 체외에 노출된 경우, 어떤 액체와 섞여도, 어떤 환경에 있어도, 체외에 노출된 시간이 짧아도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말씀이실까요? 코로나19나 노로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사용한 바늘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면도기나 칫솔처럼 피가 묻을 수 있는 물건을 공유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의 피가 체외에 노출될 때 그 사람이 직접 닦으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질문 3: 제가 팬티와 바지를 바로 갈아입지 못한 상태로 강의실 의자에 한참 앉아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손을 씻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으며 아마도 똥이 잘 닦이지 못하고 샤워 후 갈아입었던 새 팬티에 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링크 A에 접속하면 보이는 글에서 말씀드린 상황이 발생한 후에 추위를 느끼고 눈이 뻐근하거나 머리가 아픈 것 같은 느낌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질문 4: 링크 A에 접속하면 보이는 글과 이 글에서 말씀드린 상황과 관련하여 세균, 기생충 등 바이러스가 아닌 것들에 의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나요?


답변

Re : 추가 질문을 드립니다.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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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급한 상황은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힘든 환경적 조건과 불충분한 감염 경로를 고려할 때
에이즈나 간염 같은 혈액 매개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의학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며,
당시 겪으신 신체 증상은 오염 노출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체온 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추가 질문을 드립니다.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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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네, 해당 부위가 항문 및 그 주변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답변드렸습니다. 항문 주위 피부는 점막과 맞닿아 있어 예민할 수 있지만, 주사기 등을 통해 체내로 직접 주입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단순 접촉만으로 심각한 혈액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모든 바이러스가 체외에서 사멸하는 것은 아니며, 노로바이러스나 코로나19처럼 생존력이 강해 전염되는 종류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에이즈(HIV)나 B형 간염 같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는 공기나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급격히 감염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면도기나 바늘처럼 피가 직접 닿거나 상처를 낼 수 있는 도구를 공유하지 말라는 예방적 차원의 권고를 드리는 것입니다.

당시 느끼신 오한이나 두통은 해당 사건으로 인한 즉각적인 감염 증상이라기보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쇠약이나 단순 감기 기운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위생 상태가 일시적으로 좋지 않았더라도 인체의 면역 체계가 일차적인 방어 역할을 하므로 너무 자책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변이 제대로 닦이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앉아 있었다면 바이러스보다는 대장균 등 일반 세균에 의한 피부염이나 모낭염 발생 가능성이 더 큽니다. 지체하지 말고 해당 부위의 청결을 유지하시고, 만약 항문 주위가 붓거나 진물이 나는 등 눈에 보이는 피부 이상이 있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여 가벼운 항생제 처방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