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턱 밑 안쪽에 멍울이 생겨 이틀 전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요. 의사분께서 만져보시더니 림프절 위치인데 아직 나이가 어리니 좀 더 지켜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주 전 진행한 복부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에서는 모두 정상소견을 받은 상태구요. 멍울은 크지는 않은 크기에, 단단하진 않지만 탄력있는 탱탱볼같은 느낌이구요.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동그란 공같은 모양입니다. 요리조리 잘 움직이고 통증은 없습니다. 이외의 다른 목 부위나 갑상선 등에는 멍울이 없구요. 이틀 정도 지켜본 결과 멍울의 크기가 커지거나 번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악성 림프종이나 큰 병일 가능성이 있나요..? 지켜보라고 말씀은 하셔서 그러고 있는데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좀 무섭습니다ㅠ 통증이 없어서 더더욱이요ㅠ또, 최근 들어 호흡이 약간 불편한 것 같은 느낌이 하루에 몇번씩 들때가 있는데요. 실제로 호흡이 안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목 앞쪽이 좀 경직되고 땡기는 것 같은? 느낌은 들어요. 또 심증이긴 하나 목소리가 살짝 잠긴 것 같기도 하고 목소리를 낼때 전보다 힘이 조금 더 들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신경을 쓸 때 그런 느낌이 든다는거지, 주의를 끄면 그냥 잘 지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가슴 중앙도 가만히 있을 땐 괜찮으나 누르면 통증이 있어요. 이건 림프쪽 멍울과는 관련이 없는 정형외과 쪽 자세 문제인걸까요? 과하게 신경을 써서 그런건지 진짜 멍울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악성 림프종이나 큰 병일까요..? 이외의 발열, 식은땀, 식욕부진, 소화불량, 유의미한 몸무게 변화, 전신증상, 과한 피곤함, 컨디션 저하는 없습니다. 만성 비염은 있긴 합니다. 좀 더 지켜보다 초음파를 봐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