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나 조깅을 하고 나면 손등이 붓고 반지가 꽉 껴서 신경 쓰여요. 발은 괜찮은데 손만 부어서 원인을 모르겠어요. 혈액이 손으로 몰려서 생긴다는데 단순한 생리적 현상인지 헷갈려요. 찬물에 손을 대면 조금 가라앉지만 운동할 때마다 반복돼 불편해요.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하는 건지, 병원 검사가 필요한 건지 고민돼요. 이런 경우 어떤 진료과를 가면 될까요?
운동 후 손이 붓는 것은 체온 상승으로 말초 혈관이 확장되고 수분이 조직으로 일시적으로 이동해 생기는 생리적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팔을 가볍게 올려두면 완화되며 운동 강도를 줄일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붓기가 오래 지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되면 내과나 류마티스내과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