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선생님. 하나 질문 드리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제 누나는 올해로 22살이고 몇 년전 지적장애1~2급을 받았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를 다니며 무릎쪽이 아프다고 시작하더니 현재들어 증상이 더 악화되었습니다. 작년에 정형외과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정형외과에서는 당시 단순 근육 놀람으로 끝이 났으나 언제부터 그랬냐는 당시 의사분의 말씀에 어릴 때부터 그랬다 하더니 더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어떠냐,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혹여나 했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어디가 아프냐는 말에는 앉아있거나, 서있을때, 걸어다닐 때에 아프다고 하였고 예전부터 본 바 걸음이 불균형하게 걷는 것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전부터 검사 권유를 몇 번 받았지만 정말 단순 체증 증가로 인한 건지, 무릅에 진짜 문제가 있는 건지 헷갈려서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