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포경을 하고 금일 실밥이 터져 확인차 비뇨기과에 방문했습니다.
저 이전에 환자가 매독, 에이즈, 해르페스 등등 성병 검사를 하러 오신 분 입니다. 급하게 의사와 간호사가 나와서 소변검사를 진행한다고 할 정도로 확실히 감염된 분 같았습니다.
간호사가 그 분을 맨손으로 진찰하고 다음 저를 불렀는데 처치실 침대도 소독 없이 그냥 눕히고 성기 붕대 갈아주는 것도 맨손으로 하던데 상처 부위가 간호사 맨손에 닿기도 했습니드. 이를 통해 저도 성병에 감염된 게 아닐지 걱정됩니다.
감염 확률이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있다고 한들 제가 당장 처치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주사, 약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