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초부터 호산구증가증 판정을 받고,
내과에서 자주 약 처방을 받으며 지내왔는데,
최근까지도 호산구증가증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치는 경증단계로, 1~2년째 800~900cell/uL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몸 이곳저곳이 아픈 느낌이 있었고,
10월 23일에 허리디스크로 MRI촬영 및 신장결석확인 CT촬영한 뒤에,
정형외과 약, 비뇨기과 약, 피부과 약을 다량으로 복용하면서,
팔, 다리, 허벅지에 근육과 신경 쪽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CT촬영의 경우에는 결석발생으로 인해,
최근 3~4년동안에 6~7번의 CT촬영을 해서,
방사선 관련 걱정도 있습니다.
약을 다량복용한 부분이 원인이라고 딱 생각하지는 않지만,
현재 증상은,
1. 팔, 다리의 관절에 시큰거림.
2. 팔, 다리, 허벅지 부위에 근육 또는 신경이 욱신거림
3. 근력이 저하된 느낌
4. 등(날개뼈) 사이에 묵직한 통증이 있음.
5. 왼쪽 갈비뼈 맨 밑 부위에 쿡쿡 쑤시는 통증이 있음.
아마 위 상황들이 각각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그 중에 제일 걱정인 부분은, 거의 전신에 퍼져서 통증이 시작된,
1번, 2번, 3번입니다.
저런 통증의 경우에는 어떤 질환으로 볼수 있을까요.
자가면역질환이거나 또는 호산구증가증이 주원인으로 보이는 질환일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