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하철 앉아서 가거나
딱딱한 의자 앉으면
한쪽 엉덩이만 먼저 닿고
그쪽으로 힘이 치우친 채 앉아있는거같은데요
그쪽 무릎도 불안정하단 느낌을 받아요
다리가 짧은 느낌이라 해야할지..안쪽으로 내회전된 것 같아요.
예전에 엄지발가락을 다친 적이 있어요.
사진은 현재 모습이고
다쳤던 발은 회복하고나서
돌기같이 융기된 부분이 살짝 생기고말긴했어요.
변색도 조금 남았어요.
치료해주신 분은 중위급 군의관이었는데 사실
서투르셨어요 ㅜㅜ. 촬영도 못했었고요.
염좌인지 골절인지 잘 모르겠단 쪽으로 얘기하셨어요
한 2주쯤 고생하고 정상생활 했습니다.
제가 기억에 남을정도로 다쳐본 적이 이거 하나말곤
없는데
혹시 저처럼 발을 다치면
시간이 지나 위로 영향이 올라와
무릎 골반이 틀어지거나 안좋아지기도 하나요?
아니면 제 발 모양 정도로는 그럴리는 없고
그냥 골반 자체가 문제일까요??
병원에선 지간외반증이라는데 검색해도 나오는게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