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반바지를 입고 녹슨 쇠로 되어 있는 학교의 담을 넘다 왼쪽 허벅지와 종아리에 쓸린 상처가 났습니다. 상처는 작았지만 불안해서 한 시간 뒤 흐르는 물과 포비돈으로 소독은 해 두었는데, 밤부터 왼쪽 다리가 근육통 온 것처럼 아프더니 다음날(오늘)엔 허벅지가 쥐가 난 것처럼 무겁고, 다리 전체에 심한 근육통이 온 느낌이 듭니다. 걸을 때 불편해서 끌듯이 움직이게 되고요..다리 한쪽에만 근육통이 나서 무서운 마음에 질문해봅니다.. 전날 스쿼트를 하긴 했는데 한쪽다리에만 근육통이 나타나는 경우는 처음이라서요…파상풍 주사는 19년에 6차까지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