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출근하다가 겪었던 일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리기 직전에 갑자기 기립성 저혈압 증상처럼 양쪽 눈의 시야가 서서히 깜깜해지고 앞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동시에 식은 땀과 속이 메스꺼워 헛구역질도 했습니다.
6~7년 전쯤에도 비슷한 증상이 2번 정도 있었고 오늘 3번째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시야가 깜깜해지는 현상은 동일했지만 기립성 저혈압은 금방 시야가 되돌아오는 반면, 3번 동안 겪은 이 증상은 앞이 안보이는게 2~3분 동안 지속됐습니다. 시력이 회복된 이후로 약간의 두통, 눈의 피로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저혈압과 연관이 있는건지?
2. 연관이 있는거라면 어떤 병원을 가야하는지?
3. 치료법은 어떤게 있는지?
4. 증상 병명?
5.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건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