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전 갑자기 침을 삼킬때마다 뭔가 오른쪽 목에 가시가 박힌 느낌이 나며, 식사시 오른쪽 목구멍에 통증이 살짝 있었습니다.양치를 하다 거울을 보니 오른쪽 편도쪽에만 하얗게 뭔가가 생겼습니다. 왼쪽은 없음.다음날 살짝 몸살기운 및 귀통증 있었지만,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여서 일상 생활을 했습니다. 일주일 후 운동을 심하게 한후 갑자기 몸살이 심해 졌습니다. 목구멍 통증은 많이 없음. 이비인후과를 방문 하니편도염과 결석이 있다며 저 흰색을 뜯어 버렸습니다. 흰색을 뜯어서 보여주시는데 하얀막처럼 생겼고 결석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2개 정도를 뜯었는데약간 노란색 고름같은 액체도 묻어 나왔습니다. 다행히 고름이 많이 차지 않았다며 항생제 주사를 지금까지 총 4회를 맞았으며, 해열제수액과 비타민수액 항생제를 일주일 정도 복용하고 있는데 몸살기운이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편도도 큰편도아니고 나이 40중반에 처음 편도염에 걸렸는데 이게 편도염이 맞는건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 입니다. 편도염이 생기기전 3-4일을 3-4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하고 극심한 피로 상태였습니다. 다른 편도염 사진을 보니 엄청 하얀 염증들이 많던데 전 하얀 염증이 몇개 없었습니다. 사진외 가려진 부분에도 한두개 하얀 조그맣게 막처럼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오른쪽만 있었습니다. 근데도 미열 몸살로힘이 듭니다. 제가 편도염이 맞는건가요? 편도암이나 이런건 아닌건지..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악성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무심히 말하시는데 걱정이 되네요. 목 임파선이 붓거나 그런 증상들은 없습니다.
1. 제 증상이나 사진이 편도염을 시사하는 증상이 맞는지요?
2. 편도염이 한쪽으로만 올수도 있나요?
3. 발생한지 15일 , 치료한지 일주일째인데 너무 오래 가는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