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3월, 4월쯤부터 아래가 가렵기 시작했는데요.

증상이 대음순 소음순 쪽이 엄청 가려워서 보면 피부?가 빨갛게 되었는데 겉에 표피?가 하얗게 일어나면서 벗겨지는데 시간지나서 보면 벗겨진 표피?들이 하얀 때처럼 껴있고
한꺼풀 표피가 벗겨지면서 피부가 더 빨갛게 되고 가려움도 심합니다.
그렇게 시작되고 1~2달 간격으로 병원을 갔는데, 약 처방 받으면 그때 뿐이고 약을 다 복용 후 2~3주 있다가 다시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됩니다.
다니고 있는 병원은 초반에는 스트레스나 충분히 쉬지못한게 원인인 것 같다고는 하는데 제가 시험준비때문에 잠을 2~3시간밖에 못자긴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잠도 충분히 자는데 증상이 계속되네요... 아마 병원은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있는 것 같구 대학병원을 가야할지...
가려움이 있다보니 남자친구와 관계도 거의 안하고 있구요.
참고로 11월 중순에 자궁경부암 검사 받았는데 음성 나왔구, 8월에 검사했을때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가려운 부위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라벤다 크림 바르고잏는데
계속 바르면될까요....
도대체 원인이 뭘까요.
제가 올초에 건강검진때 당 치수가 높게 나오긴 했거든요. 혹시 당뇨랑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