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스물후반 여성입니다.

우선 4일 전만해도 겨드랑이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잠깐 있어서 의아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그 다음날엔 (제 기준) 오른팔을 사용할때마다(주로 위-아래로 움직일때) 겨드랑이 안쪽에서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집에 가서 보니 (오른쪽)겨드랑이에 대추방울토마토 반 잘라놓은 것 만큼 부어있습니다. (만졌을때는 딱딱하진 않고 말랑한데, 볼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가만히 있어도 쿡쿡 찌르는 통증이 잠깐씩 느껴졌고 오른팔도 뻐근하고, 유방쪽도 선을 그리듯 뭔가 쿡쿡 쑤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오른쪽 얼굴도 왼쪽에 비해 둔하다 느끼고 있었는데, 오른쪽 목 옆도 림프절따라 부어있더라구요🥲
겨드랑이의 방울토마토만한 혹?부종? 암튼 볼록 튀어나온 것도 유지 중입니다.

근 두달간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고,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불규칙해서 그런것 같긴한데, 그래도 이렇게 붓거나 찌릿한 느낌이 있던 적은 처음이라 진료는 한번 받아보려고 하는데, 어느 과에 가서 진찰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