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여자입니다.

1.
어제 갑자기 설사를 4-5번 함.
저번주 제주도 여행에서 고기류를 많이 먹음.
제주도에서 돌아와서도 먹었음.
대변시 배가 아프거나 불편하거나 하지 않았음.
그냥 설사가 주르륵 흘렀음.
대변 후 닦을때 안나올때까지 휴지로 세게 닦는편인데,
마지막 닦을때 휴지에 피가 진짜 조금 묻어나옴.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오른쪽 등쪽 옆구리가 결리는
듯한 느낌이 있었음. 쿡쿡 쑤시거나 쪼이는 통증이 아닌
땡김, 결림의 통증?..
오늘도 설사를 4-5번 함.
앉아서 tv보는데 허리가 좀 쎄한? 파스 붙인듯한 느낌?
이 들면서 살짝 통증이 있음 ㅜ..
파스붙이니 조금 괜찮아지는듯한 느낌?
병원에서 증상 말하니 장염약 처방해줘서 먹으니 설사는 조금 덜한 느낌이지만 옆구리는 살짝씩 통증이 있음.
장염이라 그런지 어지러움 증상을 느낌.
👉🏻오한이나 열은 없음.
생식기쪽 아랫배?에 살짝 통증이 느껴짐 약한 생리통정도?
오늘 집에서 골골거리는데 목소리가 자다일어난 목소리? 처럼 쉬었었고 목에 가래가 계속 껴있는 느낌이 들었어요ㅠㅠ 지금은 좀 괜찮아요

2.
본인 혀 모양을 가끔 거울로 보는 편인데 어제부터 혀 양 옆에 이빨자국? 치흔? 그런 자국이 생김 ㅜㅜ (사진첨부할게요) 혹시 병이 있는건가 싶음..


여기까지가 제 설명입니다.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겁이 많아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병원 가라고 하면 갈게요..ㅜ 알려주세요..
장염도 허리랑 오른쪽 등쪽 옆구리 통증이 있어서 걱정이에요.. ㅜㅜㅜ.. 혀도 갑자기 이자국이 난거같아서ㅜㅜ
참고로 불면증이 조금 심하고 스트레스가 많은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