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그 혈압기에 팔을 넣고 재는게 아닌
의사선생님이 팔에 감으시고 혈압을 재는걸로 혈압을 쟀는데요 지난주에 163/100 170/100 이렇게 두번이 나와서
의사선생님이 집에 가서 쉬다가 7일뒤 다시 오라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쟀는데 또 비슷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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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의사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신경과를 간 이유는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저린 증상이 있었습니다.
제가 건강검진상으로 몇가지 유소견이 있었습니다.

1. 지방간:3년전 경도 지방간->2년전 경도 지방간->10개월전 지방간(alt 수치가 60정도 나왔는데 그외는 정상)

2. 혈압: 혈압은 계속 120~130/85~95 이다가 마지막엔 138/90인가 그랬습니다.

3. 신장수치: 그리고 크레아티닌 수치가 1.2->1.5->1.4 이렇게 나와서 신장내과에 가서 씨스타닌c로 검사했더니 정상이라고
추가검사는 필요 없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4. 당뇨수치: 2년전 당화혈색소4.9->10개월전5.1
로 당뇨는 급작스럽게 오기 힘들고 오더라고 말초신경병증이 오려면 당뇨로 인한 혈당관리가 장기간 안되야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외에는 딱히 문제는 없고 체중. 지방간. 콜레스테롤부족인가과다인가 그게 경계표시 정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만에 의한 대사증후군 정도이고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정도로 처방이 나와서 크게 신경은 안쓰고있었습니다.
(제 잘못이긴하죠 10개월동안 딱히 살을 뺴려는 노력을 안해서 오히려 3~4kg더 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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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 팔에 감으시고 자동으로 전자측정이 되는 혈압계로는 자꾸 160~170이 나오는데
약국이다 기타 다른곳에 가서 혈압을재니 125.125.140.135.144 이런식으로 계속 나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고혈압인가요? 의사선생님이 직접 팔에 감아서 혈압을 재주셨는데, 저런 수치가 나와서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말초신경병증이 제가 체중조절을 잘못해서 심각한 합병증으로 온게 아닌지 너무 두렵습니다.

어디에 가서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요?

손발끝이 저리고 따가운건 비타민b와 혈액순환약을 처방받은 이후로 일주일동안 많이 괜찮아져서
의사선생님은 일단 다이어트해보고, 보자는데,
큰합병증이 온게 아닌지
제가 고혈압이 아닌지 두렵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