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키 170cm 몸무게 90kg의 꽤나 심한 비만인데요,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제가 배가 고파서 밥을 챙겨먹는 것이 아니라 식욕이 전혀 없는데도 억지로 3끼를 챙겨먹어야한다는 생각에 3끼를 다 채워서 먹곤 합니다
배가 고프지 않다면 끼니를 억지로 강박감에 챙겨먹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살이 찌면 렙틴 호르몬인가 하는게 나와서 체중을 조절하기위해서 식욕조절하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소리를 들은거 같은데
제 케이스의 경우에는 체중을 조절하기위해 몸이 식욕을 조절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봐도 괜찮은건지요?
살이 찌면서 식욕이 많이 줄어들은것 같긴 합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