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려요.
저는 20대부터 항문밖으로 살같이 조금 나와있었는데 20년이 지났고 계속 비슷비슷한 상태입니다. 힘주거나 하면 많이 나오고 손으로 집어넣으면 들어가고요. 또 나오고 반복해요.
그래도 변비는 삼하지않고 가끔 있는편이고 통증도 없습니다. 그부분 사진은 못찍었지만 설명으로만 여쭤봐요
치핵의 종류가 나뉘던데 저같은 경우는 안쪽에서 밀려나온 내치핵인가요? 그리고 안쪽에서 나오는 살같은것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항문근처의 혈관? 정맥? 아니면 직장? 이런게 밖으로 나오는건가요? 네이버에서 찾아서 읽어봐도 잘 모르겠어서요. 만약 혈관이든 장이 밖으로 나오는거면 위험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항문밖으로 나와있는 살들의 뭉텅이들 중에 색이 대부분이 항문근처의 피부 살색과 같은데 조금 많이 나왔다 싶을때는 빨간색(혓바닥 색) 같은 부분도 보이던데 그건 왜그러는건가요?
닦을때 휴지에 피가 묻어나오거나 아프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직접 진찰이 제일 정확하겠지만 설명으로만 들으셨을때 저는 몇단계인지 그리고 이런경우 꼭 수술을 해야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치질은 대부분 수술을 하게된다고 들어서요)
그럼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