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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한 9시간 정도 엄청 쬐는 레깅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한 9시간 정도 엄청 쬐는 레깅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종아리에 재봉자국이 담날 아침까지 남을정도였고..

겨울용 기모레깅스라 두꺼웠습니다...

그날 밤에 발목이랑 발등 발이 퉁퉁 부어서 누르면 물찬 느낌이 들었고 정작 부은 발목은 누르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냉찜질을 하였고..

현재도 발목이 어제보다는 덜 부어있는거 같습니다만...발에 감각이 둔한 느낌입니다. 꼬집어도 그닥 안 아프고 발바닥이 뜨거운 물에 가면 저릿합니다.

걸음도 둔해진거 같고 하반신에 감각이 둔합니다. 발가락이 간질거리고 찌릿합니다

혹시 압박땜에 괴사나.. 이태원 압사 사고 처럼 압박으로 인해 뭔가 안좋아 졌을까 걱정입니다.

현재 소변이 약간 탁한가 싶은 느낌이고.. 종아리 근육이 가끔 달달 떨립니다.. 무릎 상부도 약간 물찬거 같은 감각으로 눌려요..

뭔가 나빠질 가능성이 있는지. 어느 과를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답변

Re : 한 9시간 정도 엄청 쬐는 레깅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허성우
허성우[전문의]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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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허성우입니다.

압박에 의한 혈액순환 문제를 가장 먼저 생각을 해보아야 하겠지만,

불편감의 원인은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이라 불편감이 지소되면 응급실이라도 방문을 해보실 것을 권장드리며,

무조건 얼음찜질을 하시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