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부터 눈을 크게 떠야지 정상 시야 같고, 같은 곳을 바라봐도 크게 떠야지만 사물 인식이 잘 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 전 부터 점점 위 증상과 함께 피로하고 침침한 증상까지 왔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방법들을 동원해도 증상은 동일하고 눈을 별로 쓰지 않은 날이어도 무관하게 항시 피로하고 침침합니다. 심한 경우엔 너무나 침침해서 제대로 된 컨디션이 안나오고요.
안과를 가서 검사를 했지만, 녹내장 등 별 문제가 없어보이고 애매하면 정밀검사를 권하겠는데 정밀검사를 안해도 될만한 검사결과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더 알아보고 생각한 결과 가장 근접한 문제가 안검하수인 것 같은데..
우선 눈은 좀 작은편이며 졸려보이는 눈이긴 한데 몇년 전만해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질문을 정리하자면..
1. 안검하수 문제 외에 짚을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있을지, 아니면 안검하수가 증상상으론 제일 가까운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2. 안검하수 수술이 눈꺼풀 근육의 문제도 같이 해결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눈꺼풀 근육만 따로 정상적으로 재활을 한다던지의 방법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