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무 이상없고요. 대변을 볼 때도 항상 그런 건 아니고 좀 딱딱한 변을 보면 휴지에만 약간 묻어날 정도로 피가 나는데요.
피가 묻어날 때도 통증은 거의 없고요. 몇 년 전에 치핵 같은 게 생겼던 적은 있습니다 그냥 내버려뒀더니 어느새 들어갔더라고요. 지금은 확인해 보니 그때처럼 크진 않고 아주 작은 게 제 생각엔 췌피 같습니다 그런 게 있긴 있어요. 몇 달 전에 대장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치질있단 얘기는 없었고요.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냥 피가 나니까 좀 신경쓰여서 그런데.
그래서 좌욕을 하고 약국에서 치센을 사먹을까 아니면 그래도 항문외과를 한 번 가볼까 고민 중인데요. 선택을 못하겠네요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