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4시에 심한 변비 상태에서 토끼 똥을 싸고나서 아무리 닦아도 계속 묻어나오고 심지어 샤워기로 씻어도 계속 묻어 나오길래 계속 씻고 뒷처리를 항문에 심하게 자극적이게 했는데요.
그 후로 피점액이 계속 항문에서 묻어나와요. 자고 일어났을땐 누런 분비물도 있었구요.항문을 보면 좀 튀어나온 치핵?이 갈라져서 상처가 있는거같구요.
17일 낮에 병원 진료를 봤는데 벽보고 누워있어서 못 봤지만 항문에 뭘 넣으시고는 확인하신건지 걱정 안해도 된다면서 별말 안하시더라구요. 치열,치질 있지만 심하진 않다고 하시구 약,헤모렉스크림 처방하시고 좌욕 하라 하셨는데요.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제대로 못 물어봤는데 여전히 분비물이 묻어나와요. 좀 좋아진거같긴한데 .. 팬티에 묻을까봐 앉지도 못하고 진짜 힘듭니다 ..
질문 1 왜 피점액? 혹은 누런 분비물이 묻어나는걸까요?
제가 정확하게 안 물어보긴했지만 진료보신 선생님이 별말 없으셔서 .. ㅠㅠ
질문 2 헤르모스크림은 단순히 통증완화를 위한 연고인가요? 현재 통증은 많이 줄어들어서 거의 없는데 그럼 굳이 안발라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깔대기같은걸 항문에 집어넣고 바르기 너무 껄끄러워서요.
사진 첨부하고싶지만 너무 화질이 안 좋아서 안될거같아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