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성입니다.
11월 12일 밤~13일 새벽 사이에 처음으로 얇은 변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이때가 좀 소화불량이 생겨서
평소보다 밥을 적게 먹기 시작했을때예요.
원래 1일 1식을 하는 편이고, 좀 한끼에 몰아 먹는 편이었는데
그마저도 좀 밥량과 반찬 종류를 확 바꾸고, 가볍게 먹었습니다.
그 이후로 변을 보는데, 첨부한 사진과 같이 얇고 긴 변이 나오고 있습니다..
복부팽만, 소화불량, 가스(트림)등으로 인해 내과 내원하여 소화불량 관련 약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과 얇은 변이 며칠 지속되다보니 대장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건강 염려증이라고 하던가요.. 평소에 그런 말을 듣기는 했었는데,
지금도 너무 불안해서 일주일 뒤에 위, 대장 내시경 예약해놨습니다 ㅠ;ㅠ
저기 있는 씨는 아마 [용과]씨인것 같습니다.
혈변, 점액질 변 이런건 딱히 없다고 느껴지고요.
복부팽만, 얇은변, 소화불량, 가스, 복부통증(미세하게)
이런게 겹치다보니 대장암 같은게 너무 걱정이 되네요..
첨부한 사진에서 보셨을 때, 이상 증상 소견이 보이실까요..? 얇다고 느껴집니다 ㅠㅠ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 보기 좋지 않은 사진을 올린점 죄송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모두 11월 17일 하루에 본 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