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에서 허리쪽에 무리가 간 후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에서 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만 x레이 상 추간판에 특이점이 없어서 mri검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증상만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111kg이 넘는 고도비만이었는데 3달넘게 러닝 및 식단으로 91kg까지 뺐습니다. 그런데 제가 앓고있는 증상이 30분만 서있거나 걸어도 다리쪽으로 방사통이 심해졌는데 뛰기 시작하면 통증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또 잠깐 걸을때는 방사통이 있고, 다시 뛰면 점점 통증이 없어지는덜 느꼈습니다. 왜그런걸까요? 러닝을 계속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