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약 복용. 신장 수치가 좀 안 좋으심. 카리메트도 복용. 당뇨는 약과 트렉시바 플렉스터치로 주사 맞으심. 무릎 관절 및 허리 추간찬 탈출증도 있으심.
위와 같은데, 2~30년 전에도 다리에 쥐가 한번 나기 시작하면 손도 못 대고 너무 괴로워 하셨는데, 연세가 드시고 약이 늘어나니 쥐가 너무 자주 나십니다.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 앞, 뒤, 발, 어떤깨는 허벅지까지... 한번 나면 몸을 움직이지도 못 할 정도로 심하게 나는데, 그게 엄청 자주 그러십니다. 산책도 못 다니실 정도로...
땀도 엄청 흘리시고, 5분만 걸으면 4계절 상관없이 온 몸이 사우나 갔다 온 것처럼 겉옷까지 젖으십니다.
담당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하고, 해결책을 안 주시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혹시 위의 약들이나 증상들과 상충 안 되는 선에서 영양제나 다른 어떤 증상 완화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ㅠㅠ
영양제는 오마코랑 종합비타민 드시는데, 마그네슘등과 같은 영양제 드셔도 신장에 큰 무리가 없을까요? 아니면 다른 도움 되는게 있을까요? 선생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