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 (1966년생 160cm, 60kg)가 2021.10.17일 산행 중 낙상사고로 뇌출혈(비수술)과 척추골절, 손목골절이 되어
수술하였고 좌측 편마비 증세로 약 1년간 여러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고당시 연하장애가 있어 콧줄로 식사하다가 두번의 연하검사 결과 물만 빨대로 먹으면 괜찮다고 하여
2021.2월 19일 콧줄을 빼고 일반식사를 하며 지내던 중

2022. 6월초부터 식사시 기침을 자주해 재활병원에 입원하여 다시 연하검사를 하니 물이 기도로 넘어가서 기침을 하니
물을 조금씩 먹고 점도증진제를 넣어서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면서 일반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물이나 음식이 기도로 넘어갈까 걱정이 되어 어제 인근병원에서 X-RAY 검사를 한 결과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폐렴이며 물이나 음식으로 인한것(흡인성폐렴)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것인지 알기위하여 일주일 후 CT촬영을 하자고 해서 10월24일 CT촬영이 예정되어 있읍니다

문의사항)

1, 폐렴은 열이나 가래가 수반되는것으로 아는데 열이나 가래가 없어도 흡인성폐렴이 생기는것인지요?
(항상 식사후 주의해서 보는데 열이나 가래는 없었고 약간의 기침이 있었습니다)

2. 흡인성 폐렴이나 폐렴으로 확정되면 어떻게 치료하며 치료 예후는 어떻게 되는지요?

3, 흡인성 폐렴으로 판정되면 입원 치료를 해야하고 다시 콧줄이나 뱃줄로 식사를 해야한다고합니다
입원 후 폐렴과 연하치료를 하면서 입으로 하는 일반적인 식사를 할 수는 없는 건가요?
(연하치료를 해도 삼킴기능 회복이 안되어 평생 콧줄이나 뱃줄로 식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4. 연하치료를 하면서 콧줄이나 뱃줄로 식사를 하는 경우 삼킴기능 회복이 안되어 평생 콧줄이나 뱃줄로 식사를
하는 환자가 제 아내와 비슷한 환자 중 몇 %나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