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밑에 비비탄 총알 크기의 아주작은 볼록한게 만져져서 비뇨기과를 갔습니다.
소변검사를 했더니 현미경 혈뇨가 보인다고 해서 심각하다고 바로 초음파 검사와 방광 내시경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초음파로는 아무 문제 없고 내시경으로는 염증밖에 보이지 않아서 항생제 약을 받았고 성병 검사결과는 아무것도안나왔다고 괜찮다고합니다
그런데 주말에 방광,골반,허리(엉덩이와 이어지는 부분) ,등,배가 쿡쿡 쑤시는 느낌이 들어서 네이버에 찾아봤더니 아 이게 증상이 신장암이 아닌가.. 신장은 초음파 밖에 안해가지고 너무 불안해서 방금 영상의학과 가서 ct촬영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염증때문에 그런거라는데..
그러면 요도암 일 확률이 없나요.. 그렇다면 제 성기 기둥 아래(요도부분)에 비비탄알 처럼 만져지는 반원형태의 그것은 대체 뭔가요.. 겉으로 봐도 괜찮습니다. 요도암일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그 부분은 꾹꾹 눌러서 만지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5분 후 살짝 따가움이 느껴진 이후에 간지러움이 느껴집니다. 어느순간부터 만져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도안에도 없고 겉에도 없는데 그 사이에 암이 발생할수가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