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로 신장 낭종이 확인되어 최근 복부 조영 CT를 촬영했는데요, 제가 받은 과정이 괜찮은지 걱정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CT 기계에서 총 3번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조영제 투여 전 1회, 투여 직후 1회, 100초 경과 후 1회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각각 마다 10초 이상 정도 촬영하였습니다. 원래 조영제를 사용하는 CT 촬영의 경우 원래 3번씩이나 촬영을 하게 되나요?
1회 촬영당 10mSv의 피폭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조영 복부 CT의 경우 그러면 30mSv의 피폭이 발생하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처음으로 받은 CT 촬영이어서 피폭이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한 번의 촬영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피폭이 많이 되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원래 복부 CT 촬영시 각각 10초 이상의 X선 노출이 있는지요? 이정도 피폭이 괜찮을지 다소 걱정스럽네요.
감사합니다.